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전문기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는 9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취업지원실무자(커리어디자이너)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의 일자리 정책이 확대됨과 더불어 다양한 일자리관련 사업의 증가로 취업지원 분야에서 진로설계 및 상담 등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바, 이에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는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여성 및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자 중 경력단절로 인해 취업하지 못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업무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본 과정을 개설한다.
취업지원실무자(커리어디자이너) 양성과정은 직업상담 관련분야로 취업을 희망하지만 실무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서울시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스탭스(주), 커리어넷(주), 엘리트코리아(주), 제이엠커리어(주)가 함께 진행하는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으로 구인/구직 및 집단상담에 필요한 스킬과 면접 코칭 기법, 상담역량 실전 교육 및 분야별 취업지원 사업, 기업체 현장실습 등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업상담직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오는 8월 24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최우수 취업지원 전문기관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취업 알선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도 제공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