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할 마음만 먹으면 어느 기업이나 e스포츠에 도전하고 성과를 상대적으로 쉽게 낼 수 있는 환경인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LCK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가입비만 120억이 넘고 돈이 있어도 마음대로 들어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작년 기준 글로벌 일 평균 시청자 수 403만명에 달하는 엄청난 시장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선수가 되는 길은 다르다. 프로게이머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면 이제는 누구나 고액연봉에 최고의 대우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하지만 스타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 체계적인 훈련과 관리가 필수다. 앞에서 언급한 403만명은 국내리그 기준이고 저런 리그가 전 세계에 있으며 종목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e스포츠는 돈과 사람이 모여들고 그 가치가 증명되고 있는 단계이다. 이 단계를 지나기 시작하면 이제 인프라 구축이 시작된다. 국가의 지원으로 이미 전국적인 경기장 건설은 코로나 국면과 상관없이 진행 중이며 일부 게임의 거대 종목사와 글로벌 스트리밍 업체들을 비롯한 다양한 제휴 파트너도 합류하고 있다. LCK 우승반지는 새롭게 합류한 티파니가 올해 처음 제작한다.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 프로게이머 과정은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부터 시작하여 e스포츠의 모든 요소와 프로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루틴을 개인화하여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며 장기적인 실력 유지를 위한 마인드 셋 관리 방법도 함께 전수한다. 프로의 경험을 가진 종목별 강사진과 함께 모든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e스포츠 이외의 개발자 과정으로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이 마련되어 있다”며 “온라인게임아카데미도 별도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만 하더라도 학과별 스페셜 무료 강의를 지급한다. 이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준비가 되어 있어 상황에 맞춰 학습해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베테랑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하여 전공 학과의 기초교육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 또,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산캠퍼스 이후의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분당캠퍼스 서울게임아카데미와 브랜드 계약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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