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을 맞아 제주도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M1971’은 돌고래 요트투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M1971는 돌고래에코투어 예약 고객에 한해 성인 기준 16%, 소인 12%의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더불어 인스타그램 후기 이벤트에서는 돌고래에코투어 후 게시물을 올려주는 탑승객들에게 에코백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또 투어 시 돌고래를 보지 못하였을 때를 대비해 재방문 시 이용 가능한 50%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M1971 측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는 도내에서도 돌고래가 가장 많이 출몰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이 곳에서 오랫동안 서식하고 있는 제주남방큰돌고래를 보기 위해 요트 투어를 오는 관광객들이 많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M1971는 돌고래 에코 투어를 선보이고 있다. 요트를 타면서 제주 돌고래를 탐방할 수 있는 투어다. 

돌고래 에코 투어에서는 제주 에메랄드 빛 바다 위에서 산방산과 한라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요트에서 즐기다가 돌고래 서식지에 도착하게 된다. 야생에서 만나는 돌고래는 관광객으로 하여금 경이로운 기분을 선사하고 바다 속을 유영하며 헤엄치고 점프하는 모습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M1971 돌고래에코투어는 오랜 경력을 보유한 지역 항해사들의 모범적 항해로 운영되며, 이동 시 남방큰돌고래 관찰법과 보호에 관한 내용들을 안내하는 등 야생 돌고래 보호에 힘쓰고 있다. 또, 남방큰돌고래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제주도 갈만한곳으로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M1971 관계자는 “저희는 돌고래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동시에 고객들에게 돌고래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하는 관광을 한다. 더 나아가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문화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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