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숲에서 개최

[사진 = 페이지 터너 제공]
[사진 = 페이지 터너 제공]

[문화뉴스 박재영 기자] 제5회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1'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숲에서 개최된다. 

지난 9월 2일 목요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되었고, 30분 만에 매진 완료됐다. 오는 9월 8일 라인업이 공개되며, 9월 9일 공식 티켓이 오픈된다.

지난 2017년에 첫 시작을 알린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은 지친 사람들에게 도심 속 숲에서 자연을 느끼며 음악을 즐기게 해었다. 정재형, 선우정아와 마더바이브, 송영주와 정준일 등 재즈 신과 대중음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의 특색 있는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은 그동안 정상급 뮤지션들의 특별한 협업 무대를 선사하며 음악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관객들의 다양한 음악 취향을 반영한 라인업을 구성하여 새로운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신예 뮤지션을 발굴하기도 했다. 

한편, 제5회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은 코로나 19(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정원 제한을 두었다. 

거리두기 지정 좌석제(돗자리) 도입, 단일 스테이지 진행으로 관객의 동선을 최소화한다. 철저한 방역 지침 아래 진행되며 안전한 페스티벌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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