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

[사진 =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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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재영 기자] 가수 양요섭이 'Chocolate Box'로 오는 20일 컴백한다. 

양요섭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Chocolate Box (초콜릿 박스)'의 세 가지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피지컬 앨범 버전명과 같은 화이트, 밀크, 다크 등 3종의 콘셉트 포토가 매일 순차적으로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양요섭은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화이트, 밀크, 다크의 분위기를 모두 소화했다.

[사진 =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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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화이트 버전 콘셉트 포토에는 앞서 공개된 'Chocolate Box' 앨범 트레일러 속 착장이 담겼다. 양요섭은 파란색 니트, 흰색 셔츠, 갈색 슈트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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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버전 콘셉트 포토는 가을이 온 것을 실감하게 하는 포근한 계절감이 인상적이다. 양요섭은 빈티지한 분위기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담아 한층 성숙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깊이감이 느껴지는 양요섭의 아련한 눈빛이 다양한 감정선을 예고하는 듯하다.

흑백 컷으로 이뤄진 마지막 다크 버전 콘셉트 포토로는 양요섭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양요섭은 몸에 딱 맞는 슬림한 슈트 스타일링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압도적인 흡인력을 보여줬다.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면서 'Chocolate Box' 안에 어떤 음악이 담겨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양요섭은 솔로 데뷔 9년여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인 이번 'Chocolate Box'에 비주얼만큼 다채로운 매력과 장르를 수록했다. 이에 양요섭의 더 많은 티징 콘텐츠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콘셉트 포토 공개를 마무리한 양요섭은 뮤직비디오 티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양요섭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Chocolate Box'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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