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월정액 영화부터 오리지널 작품까지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영화 감상은 물론, 푸짐한 경품도 받아갈 수 있는 웨이브의 추석 추천작을 소개한다.

 

■가족의 탄생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영화 ‘가족의 탄생’은 우연히 가족으로 맺어진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20년 연상연하 커플부터 권태기를 맞은 커플, 사랑하지만 외로운 커플까지. 다양한 관계의 모습을 세 개의 에피소드로 전개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다. 

 

■내 아내의 모든것

차별화된 로맨스가 보고싶다면 발칙한 코믹 로맨스 영화 ‘내 아내의 모든것’을 추천한다.

남들이 보기엔 완벽해 보이지만 남편에겐 최악의 아내와 결별을 꿈꾸는 소심한 남편이 전설의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다.

 

■나의 특별한 형제

세상에 가장 특별한 형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나의 특별한 형제’를 틀어보자. 이 영화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는 현실 속,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따뜻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나의 특별한 형제’는 20년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특별한 형제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가족보다 더 소중한 존재로 거듭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

극과 극 형제의 비정상 만남을 다룬 코미디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도 명절의 분위기를 한층 띄워준다.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생이별한 후 30년 만에 극적 상봉에 성공한 상연(조진웅)과 하연(김성균) 형제. 그런데 30년의 세월 탓인지 한 핏줄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모든 것이 다른 두 사람이다.

게다가 치매를 앓는 엄마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리고 마는데. 모든 게 다른 두 형제는 과연 사라진 엄마와 형제애 모두 찾을 수 있을지 웨이브에서 확인해보자.

 

■힘을 내요 미스터리

하루 아침에 ‘딸’ 벼락을 맞은 차승원의 반전 코미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도 기다리고 있다.

이 영화는 가던 길도 멈추게 하는 심쿵 비주얼의 대복칼국수 반전미남 ‘철수’(차승원) 앞에 나타난 그의 딸 샛별(엄채영)이 만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좌충우돌 여정이 만들어내는 부녀 케미스트리는 물론, 숨겨진 반전이 밝혀지며 진정한 가족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올 추석 가족들의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웨이브 월정액 영화 추천]

다양한 웨이브 월정액 영화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팬데믹 이슈로 다시금 바다를 건널 그날을 기다리고 있는 지금, 추석을 맞아 웨이브 월정액 영화와 함께 방구석 세계 여행을 떠나보자.

 

■파리의 낭만 속에 흠뻑! ‘미드나잇 인 파리’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파리. 1920년대부터 1980년대, 현대 파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미드나잇 인 파리'가 웨이비들을 위한 한가위 추천 영화로 찾아왔다.

약혼자를 두고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배회하던 길은 종소리와 함께 홀연히 나타난 차에 올라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1920년대를 대표하는 예술과들과 조우하게 된다. 그 날 이후 매일 밤 1920년대로 떠나 동경하던 헤밍웨이, 피카소 등과 꿈같은 만남을 가지며 예술가들의 뮤즈 아드리아나와 예상치 못한 로맨스에 빠지게 된다.

 

■영원한 로맨스,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은 2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으로 손꼽혀 온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아름다운 런던 근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로 한가위 감성을 촉촉히 적셔보자.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밀고 당기기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로맨스 코미디의 모티프가 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콜린 퍼스의 다아시를 감상할 수 있는 BBC 드라마 버전부터 세계관을 뒤틀어버린 영화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까지. 오래도록 여운을 곱씹고 싶은 이들을 위해 웨이브가 다양하게 준비했다.

 

■세계를 누비는 첩보 액션, ‘제이슨 본 시리즈’

명절이 모두에게 행복할 수는 없는 법. 명절 스트레스로 뭐라도 부수고 싶은 심정이라면 세계 곳곳을 누비며 화끈하게 터뜨리고 부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제이슨 본 시리즈는 전직 CIA 요원이자 최고의 암살요원이 잃어버린 기억을 추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무작정 깨부수는 고전 액션의 클리셰를 과감히 탈피해 전략적으로 서로를 쫓는 본과 조직의 숨막히는 대결이 압권이다. 특히 프라하, 미코노스, 고아, 탕헤르, 뉴욕 등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3대륙 7개 이상의 도시를 돌며 촬영한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추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 (8부작)

지루한 귀성길에 함께 할 콘텐츠를 찾거나, 혹은 팬데믹으로 혼자 추석을 보내게 되어 함께 할 콘텐츠를 찾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자존감을 업 시켜줄 작품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웨이브가 8월 공개한 첫 번째 자체기획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윤시윤)이 첫사랑 루다(안희연)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는, 상상만으로도 아찔한 상황에서 출발하는 섹시 발랄 코미디다.

방송채널 대신 오직 웨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첫 단독 오리지널 작품으로 오픈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경찰수업' (순차 방영 중)

명절 온 가족이 즐기면서 볼 수 있도록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코믹, 액션, 감동을 겸비한 드라마가 있다. 지난 8월 웨이브에서 OTT 독점 공개된 드라마 '경찰수업'이다.

'경찰수업'은 웨이브와 KBS가 협업한 오리지널 작품으로,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차태현)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진영)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캠퍼스 스토리를 그린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편먹고 공치리' (순차 방영 중)

스포츠만큼 온 연령대를 하나로 모아줄 소재가 있을까. 과거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골프에 젊은 바람까지 불기 시작한 요즘, 이제는 명절에 골프 용어가 한 두개쯤은 튀어나올 때가 됐다.

코미디언 이경규, 가수 이승기, 야구선수 출신 이승엽까지 공통점이라고는 '이'씨 성을 가진 것 밖에 없을 것 같은 이들이 필드 위에 모여 편을 먹고 공을 친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편먹고 공치리(072)'는 필드 위 진정한 내 편을 찾아 떠나는 기상천외 골프 예능으로, 연예계 숨은 골프 고수들과 함께 편을 먹고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회차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게스트들의 골프 실력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웨이브 해외시리즈 추천]

■웨이브 최초공개 ‘위 아 레이디 파트’ (6부작)

"눈치를 왜 봐? 음악 앞에선 소용없지" 출신도 성장 환경도 다른 무슬림 여성들이 '밴드'로 뭉쳤다.

오합지졸로 모인 다섯 멤버들은 세상과의 편견에 함께 부딪히고 구르며 공통의 목표를 갖는다. 펑크록을 사랑하며 자신의 인생을 다채롭게 채우게 된 5인의 이야기 '위 아 레이디 파트'로 이번 명절 내 안에 숨겨진 열정을 끌어내 보는 건 어떨까.

 

■웨이브 최초공개 '영 락' (11부작)

잘나가는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 에게도 이런 과거가? '분노의 질주', '쥬만지', '지. 아이. 조2'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배우 더 락 드웨인 존슨.

이전에 그는 WWE 프로 레슬러였다. 레슬링 가족 사이에서 태어난 꼬마 드웨인 존슨이 스포츠계에서 세계 최고 타이틀을 거머쥐기까지의 일대기를 그린 시트콤이다.

화려해 보이는 드웨인 존슨의 삶 이면에는 부단한 노력이 자리 잡고 있었다. 웨이브가 국내 최초 공개한 '영 락'은 드웨인 존슨이 자신의 삶을 반추하며 2032년까지 가정해 직접 제작에 나섰다.

대기만성을 꿈꾸며 부단한 하루를 보낸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으로 이번 추석 활력 가득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웨이브 HBO 독점 '왓치맨' (9부작)

일반적으로 난세를 구하는 '히어로물'은 악을 이겼다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DC 코믹스가 탄생시킨 ‘왓치맨’은 도통 누가 주인공인지 알 수 없다.

웨이브가 국내 독점 공개한 HBO ‘왓치맨’은 원작 이후의 세계를 그린다. 2019년 백인 우월주의 집단 카발리가 세력을 잡은 털사 지역에서 경찰과 유색 인종을 향한 대형 폭동, '백야' 사건이 벌어진다.

이 사건을 계기로 경찰 역시 폭도들의 보복을 피하기 위해 복면을 쓰고 카발리 소탕 작전에 투입된다.

코드네임 ‘나이트 시프트’로 비밀리에 활동하는 흑인 경찰 안젤라 에이바가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며 수면 위로 진실을 풀어낸다.

세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건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작은 영웅, 시민들이라고 왓치맨은 이야기한다. 왓치맨을 보며 긴 연휴 동안 고단한 일상을 버틴 자신에게 용기를 주자.

(사진=웨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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