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윤미숙 작가의 12번째 개인전이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29층에서 10월 16일~31일까지 개최된다.

윤미숙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영원한 실재와의 접촉에 전율할 것을 촉구하는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윤 작가의 작품은 언뜻 보면 어둡고 침체된 분위기로 느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마음 안의 빛을 평안 가운데에서 느끼게 한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석사이며 개인전 12회와 다수의 아트페어, 단체전 등의 전시 경력이 있다. 또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필리핀 마닐라, 스페인 마드리드, 일본 도쿄동경도 미술관, 대만 초대전, 중국 린이 시립미술관 등 해외전시 경력도 있다.

이번 윤 작가의 12번째 개인전은 제뉴인글로벌컴퍼니의 연중 기획전시이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열두 번째 개인전과 관련해 윤 작가는 “누군가의 지친 일상에 생명의 작은 빛으로 자연에 대한 소중한 정서들을 기억하고 위로받으며 자연에 대한 감사의 통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작가는 100호 작품으로 10월 한 달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15층에서 개인전을 동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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