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다 스윈튼, 베니시오 델 토로, 오웬 윌슨, 레아 세이두, 티모시 샬라메 등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개봉 9일을 앞둔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는 갑작스럽게 마지막 발행본을 준비하게 된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취재한 4개의 특종을 담은 작품이다.

사진=영화 '프렌치 디스패치' 예고편 캡쳐
사진=영화 '프렌치 디스패치' 예고편 캡쳐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을 연출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는 제74회 칸국제영화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되어 “시각적으로 가장 주목할만한 작품”, “한 편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와 같은 호평을 이끌어낸 화제작이다.

유니크한 미장센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손꼽히는 웨스 앤더슨 감독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제작진의 조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프렌치 디스패치>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선사할 예정이다.

20세기 초 프랑스에 위치한 오래된 가상의 도시 블라제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건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는 미국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 편집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그가 남긴 유언대로 마지막 발행본을 준비한다.

틸다 스윈튼, 프란시스 맥도맨드, 빌 머레이, 제프리 라이트, 애드리언 브로디, 베니시오 델 토로, 오웬 윌슨, 레아 세이두, 티모시 샬라메, 리나 쿠드리, 스티브 박, 마티유 아말릭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12명의 황금 라인업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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