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예능 '더솔져스' 제작발표회/사진=SBS 제공
밀리터리 예능 '더솔져스' 제작발표회/사진=SBS 제공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할 최고의 특수부대 출신 요원을 선발하는 밀리터리 예능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SBS는 새 예능 '더솔져스'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오늘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을 한다.

'더솔져스'는 전 세계 특수대원들과 겨룰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요원을 뽑는 선발전으로 육군 특수전사령부, 해군 특수전전단(UDT), 제707 특수임무단(707) 등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 20명이 참여한다.

글로벌을 지향하는 만큼 프로그램에는 해외 특수부대 출신 요원들이 도전자들의 멘토로 참여한다. 영국 육군 소속 특수부대 SAS(공수특전단) 출신의 제이 모튼, 미국 특수부대 그린베레 출신의 윌 라벨로 등이 도전자들의 훈련을 책임진다.

MC를 맡은 김상중은 '밀덕'(밀리터리 덕후)의 인기를 얻었던 채널A의 '강철부대' 등 기존의 군 예능과의 차별점을 묻자 "굉장히 업그레이드됐고, 버라이어티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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