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플라이 스페이스 엔터테인먼트(대표 손병문)가 주관하는 ‘2021 MOAF 문래 원앤온리 아트페어’가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된다.

‘2021 MOAF 문래 원앤온리 아트페어(Mullae One & Only Art Fair, 이하 MOAF 문래 아트페어)’는 신진 또는 중진작가에게 새로운 컬렉터와의 만남을, 대중에게 완성도 있는 예술작품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자 올해 첫 기획된 예술 축제의 장이다.

이번 MOAF 문래 아트페어에서는 회화, 입체 장르 등 순수미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트 작가 130여명의 작품 3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인디 뮤지션 15팀의 라이브 공연과 고객 인기투표가 진행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인기투표 결과 최우수 작가로 선정되면 내년 아트필드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 기회를 얻는다. 우수 작가 선정 시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총 25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다.

전시 작품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 구매는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3일 오후 4시~22시, 4일 11시~22시, 5일 11시~ 18시까지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아트필드 갤러리, 문래 우체국 갤러리, 갤러리 문래, 문래 골목 숲길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MOAF 문래 아트페어 공식 인스타그램 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래 아트페어 관계자는 “개성 있는 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작가들의 작품 판로 개척은 물론 아트 작품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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