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트로트가수 영탁의 팬클럽 ‘탁벤져스_영탁이 딱이야’에서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 팬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철 빈곤노인 지원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8일, 트로트 가수 영탁의 팬클럽인 ‘탁벤져스_영탁이 딱이야‘가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미리 기념하며 빈곤노인들의 겨울철 환경 개선을 위한 방한용품과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기부에 참여한 팬덤 관계자는 “기부 스타인 가수 영탁 님을 본받아 홀로 외로움에 몸부림치고 계실 빈곤어르신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팬기부 캠페인을 진행해주신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의 임직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빈곤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트로트 가수 영탁 님의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덤의 선한 영향력이 빈곤어르신들께 따뜻함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의 팬기부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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