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2월, 단독 콘서트도 준비 중
라포엠, 웅장함 담은 ‘극복의 환희 전한다’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사진=(주)인넥스트트렌드 제공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사진=(주)인넥스트트렌드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싱글 3부작의 대단원을 마무리한다.

라포엠(LA POEM)이 싱글 3부작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Trilogy Ⅲ. Vincere(빈체레 : 극복)’를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더블 싱글 프로젝트의 마지막 ‘Vincere(빈체레)’에는 ‘Sunshine’과 ‘만월(滿月)’ 두 곡이 수록됐다. 메인타이틀곡 ‘Sunshine’은 앞서 발표한 싱글 ‘Dolore’의 메인 타이틀 ‘Waltz In Storm’의 작곡가 홀리 포이즌(HOLYPOISON)이 작곡하였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 처한 모든 이들을 위한 힘찬 응원가처럼 극복의 환희를 웅장하게 표현한 곡이다.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빛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공간에서 어딘가를 바라보는 라포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클라이맥스에는 태양을 가리던 달이 움직이는 개기일식 장면으로 끝이 나면서 한편의 영화 티저를 보는 듯한 영상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라포엠은 싱글 트릴로지 ‘Dolore(돌로레)’에서 고통을 겪는 슬픈 분위기를, ‘Speranza(스페란자)’에서는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를 보여준 바 있다. 마지막 ‘Trilogy Ⅲ. Vincere(빈체레)’에서는 극복의 환희를 전함으로써 현시대상을 담은 서사의 대단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인 라포엠은 테너 ‘유채훈’, ‘박기훈’, 카운터 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 모두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자, 카운터테너(Counter Tenor)가 포함돼 성악 어벤져스로 불리고 있다.

라포엠은 오는 25일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팬 콘서트 ‘Serenade of LA POEM’을 비롯해서 다가오는 2022년 1월, 2월에는 단독 콘서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라포엠은 더블 싱글로 구성된 Trilogy(트릴로지) 프로젝트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싱글 ‘Vincere’를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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