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기능성 침구 브랜드 호무로(HOMURO)가 모델 이기우와 함께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무로는 지난 15일, 직원들과 모델 이기우와 함께 남양주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온센터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동물자유연대 온센터는 학대로부터 고통받는 동물들을 구조하고 돌봄은 물론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동물보호단체다.

호무로는 배우 이기우와 반려견 테디를 모델로 선정하면서 유기동물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지난 11월 #위드호무로 첫 번째 캠페인으로 호무로 X 테디 후원바자회를 진행했으며, 후원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온센터에 기부했다. 또한, 유기동물 보호소 시설 청소 및 유기동물들과 함께 산책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유기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호무로는 동물보호단체 '레이'와 '비글구조네트워크(비구협)'에도 공동구매 수익의 일부를 후원하는 등 유기동물에 관한 관심을 꾸준히 보여왔다.

호무로 관계자는 "직원들 모두가 반려동물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유기동물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기 위해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동물 애호 브랜드로서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동물 친화적 제품 출시와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호무로는 평소 동물 애호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구스 대신 비동물성 소재를 활용하여 구스 이불의 보온성과 복원력을 유지할 수 있는 원료를 직접 개발하고 사용한 기능성 침구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반려동물의 건강한 숙면을 위한 필굿 제품 3종을 출시하며 반려인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삶의 질까지 올려주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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