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와글와글 페스티벌 협력 추진

기부금 전달식 (사진=충북문화재단 제공)
기부금 전달식 (사진=충북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21일, KT&G 상상유니브 충북 운영사무국(사무국장 강지연)으로부터 충북문화활성화 기금 3백만원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된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매달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1:1 매칭 그랜트 (Matching Grant)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양 기관은 10월 업무협약을 토대로 '상상와글와글 페스티벌'을 협력 추진하였으며, '상상와글와글 페스티벌'은 KT&G 상상유니브 충북운영사무국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충북권 대학생이 주인공이 되어 글/사진 분야의 교육을 듣고 지역 독립출판사와 협업을 통해 충북 문화 관련 책 출판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기부해주신 기금 3백만원은 충북 청년들의 문화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게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문화예술 후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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