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제 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등
레이디 가가의 여우주연상, 자레드 레토의 남우조연상 등 놀라운 행보 이어져

[사진=하우스 오브 구찌]
[사진=하우스 오브 구찌]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2022년 새해 극장가 기대작 '하우스 오브 구찌'가 전 세계 유수 시상식에서 35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놀라운 성적으로 국내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 '하우스 오브 구찌'가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를 비롯한 전 세계 유수의 시상식 3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주연 배우 레이디 가가의 여우주연상, 자레드 레토의 남우조연상부터 최우수작품상, 최우수앙상블상, 의상상, 분장상에 이르기까지 작품 전반의 탁월한 완성도를 입증하는 놀라운 행보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그 중, 매혹적인 구찌 가문의 여인 '파트리치아' 캐릭터를 통해 인생 연기를 펼쳤다는 극찬을 받고 있는 레이디 가가는 14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제86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과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아이콘상 수상을 확정 짓는 쾌거를 올리며 파격 열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이미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는 알 파치노, 제레미 아이언스, 자레드 레토와 오스카 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레이디 가가, 아담 드라이버의 이력이 다시 화제가 되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들의 강력한 후보로 '하우스 오브 구찌'가 거론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지난 11월 북미 개봉 이후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전 세계 18개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유력 매체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리들리 스콧 감독의 두 번째 아카데미 수상을 기대하게 만든 영화" (Laramie Movie Scope), "레이디 가가와 아담 드라이버를 강력한 아카데미 수상자 후보로 만든 영화" (The Mary Sue), "스크린을 완벽하게 장악한다" (USA Today), "탄성을 자아내는 레이디 가가의 연기" (Guardian) 등 극찬 세례를 받고 있는 '하우스 오브 구찌'가 2022년 가장 파격적인 마스터피스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골든 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등 세계 유수 시상식 3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놀라운 행보로 관심을 집중시키는 '하우스 오브 구찌'는 오는 2022년 1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하우스 오브 구찌'는 지난 28일 톱배우들의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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