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2022년 1월 23일 개최 예정인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을 말레이시아에서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트레져헌터(대표이사 송재룡)는 말레이시아 팬들이 안방에서 K-POP의 열기를 맘껏 즐길수 있도록 서울가요대상의 실시간 라이브 송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가요대상을 기대하는 말레이시아 팬들은 현지 업체인 Yippi를 통해 2021년 K-pop을 빛낸 아티스트들의 열띤 무대공연과 함께 사전에 진행하는 레드카펫 현장까지 생생하게 라이브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31회를 맞이하고 있는 대중가요 시상식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대표 K-팝 시상식이다.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오프라인 행사들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해외 라이브 송출 계약을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해외 팬들을 K-pop에 집중시키고 한류 문화 콘텐츠 업계에 활력소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트레져헌터 관계자는 “최근 말레이시아 현지 온라인 플랫폼 Yippi와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의 판권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K-콘텐츠를 말레이시아에 선보일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향후 아시아 시장은 물론 북미와 유럽 지역 등에도 트레져헌터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K-콘텐츠가 전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MCN기업 트레져헌터는 330여 소속 크리에이터와 함께 뉴미디어를 통한 콘텐츠 유통을 기반으로 국내외 광고, 마케팅, 커머스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 IP개발, 오리지널 콘텐츠, 버추얼 크리에이터, 메타버스 등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MCN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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