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프로그램 선보여
축제 및 행사 등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

대구문화재단 전경 (사진=문화뉴스DB)
대구문화재단 전경 (사진=문화뉴스DB)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2022년 새해에 시민들의 일상회복 지원과 문화도시 대구 브랜드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 창작·창업 기반 강화,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 시민정신 확산과 문화예술축제 업그레이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가능 경영 4개 분야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요자 중심으로 지원체계를 전면 리모델링,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예술인 창작, 복지 안전망도 보다 안전하게 구축하였다.

각종 축제와 시민주간 행사 등도 시민주도형으로 바꾼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5월 하순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와 연계해 거리퍼레이드와 메타버스 콘텐츠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축제로 꾸며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재단 내부로는 공공성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2021년 인권경영위원회 발족에 이어 새해에는 옴부즈만 제도를 새로 도입하고, 문화예술 후원매개 등 가치기반 경영 실현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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