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벨룸
하우스 오브 구찌
나일 강의 죽음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며 극장가도 다양한 영화들이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의기투합 '안테벨룸'을 비롯해 '하우스 오브 구찌', '나일 강의 죽음'까지 연초 개봉을 앞둔 미스터리 영화 라인업이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안테벨룸
충격적인 설정과 풍성한 은유와 상징, 그리고 강렬한 비주얼까지, 다양한 요소들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은 '겟 아웃', '어스'의 제작진이 '안테벨룸'을 통해 다시 돌아온다.
성공한 작가가 무언가에 의해 선택받은 뒤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끔찍한 세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충격 스릴러.
이미 해외 공개 이후 뜨거운 찬사가 이어지며 전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라는 쾌거를 안은 영화다.
국내 예비 관객들 역시 영화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표출하며, 티저 예고편이 공개됨과 함께 예고편 속 상징 찾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
믿고 보는 제작진의 의기투합 '안테벨룸'이 선사할 한층 더 놀랍고 한층 더 새로운 충격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2022년 2월 개봉 예정)

■하우스 오브 구찌
지난 해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로 거장의 품격을 보여준 리들리 스콧 감독과 아담 드라이버, 레이디 가가 등 환상 캐스팅의 만남 '하우스 오브 구찌' 역시 기대되는 미스터리 라인업으로 꼽힌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브랜드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려낸 영화.
구찌의 총수 마우리치오 구찌와 그를 청부살인했던 그의 아내 파트리치아 레지아니의 실화를 다루고 있는 영화는, 세계적 브랜드 구찌의 브랜드에 걸 맞은 의상과 환상 배우들의 완벽 열연을 통해 품격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2022년 1월 12일 개봉 예정)

■나일 강의 죽음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나일 강의 죽음'도 연초 극장가를 찾는다.
이집트 나일강 초호화 여객선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지난 2017년 개봉해 전세계 3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둔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이어 케네스 브래너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영화는, 또 한 번의 완벽한 살인 사건을 다루며 관객들을 추리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영화는, 전 세계 4대뿐인 65mm 카메라로 담아낸 이집트 나일 강의 전경이 선사할 볼거리에 대한 기대를 더하며 강렬한 추리 스릴러가 선사할 서스펜스와 궁금증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치를 고조시키고 있다. (2022년 2월 9일 개봉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