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먼키(MONKi)가 ‘훈훈도시락 밥정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도시락 166인분을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 기부했다.
지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먼키 전 지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2주간 고객 주문 1건당 먼키에서 수익금 1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렇게 모은 금액으로 도시락을 마련해,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을 통해 지역 결손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먼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입점 외식 브랜드 사장님들의 적극적인 많은 참여가 있었다”라며 “먼키를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과 입점 사장님들, 그리고 먼키 본사의 마음이 담긴 훈훈도시락을 통해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캠페인으로 결식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신 먼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조약돌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빈곤 아동 지원을 위한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후원단체 희망조약돌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장하고 있는 기부단체로써, 정치 및 종교와 같은 특정 이해집단에 얽매이지 않고 결손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박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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