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부터 치명까지 돋보이는 콘셉트 소화력
19일 미니 3집 '6equence' 발매...1년 11개월 만 솔로 컴백
[문화뉴스 김서연 기자] 마마무 문별이 신곡 'LUNATIC'의 비주얼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RBW]](https://cdn.mhns.co.kr/news/photo/202201/519552_628861_4734.jpg)
문별은 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6equence'(시퀀스)의 타이틀곡 'LUNATIC'의 비주얼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취조실로 보이는 공간 안에 홀로 앉아 있는 문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헝클어진 머리의 문별은 초조한 듯 입술로 손톱을 깨물고 있다. 이내 조명이 바뀌자 문별은 취조실 구석에 설치된 CCTV를 향해 주먹을 날리고, 종이를 뭉쳐 던진다. 답답한 마음에 히스테릭하게 돌변한 문별은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감정을 토해내며 영상 속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사진=RBW]](https://cdn.mhns.co.kr/news/photo/202201/519552_628862_4753.jpeg)
문별은 독특한 주근깨 메이크업이 인상적인 타이틀곡 'LUNATIC'의 웹 재킷에 이어 반항기 가득한 모습이 담긴 비주얼 티저를 잇달아 공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문별은 오는 19일 미니 3집 '6equence'를 발매한다. 여러 개의 신(scene)으로 이루어진 시퀀스를 뜻하는 앨범명처럼, 문별의 다채로운 색깔과 매력이 묻어나는 신을 담아냈다.
앞서 문별은 프리 릴리즈 싱글 'G999'와 '머리에서 발끝까지'를 선공개, 긍정적 에너지를 더한 레트로 감성부터 치명적이고 뇌쇄적인 분위기까지 대세 아이돌답게 모두 소화해냈다.
![[사진=RBW]](https://cdn.mhns.co.kr/news/photo/202201/519552_628863_4810.jpg)
한편, 문별이 속한 마마무는 RBW와 계약 만료 후 휘인을 제외한 문별, 솔라, 화사가 재계약을 체결했다. 휘인도 RBW와는 이별했지만 마마무의 멤버로서는 팀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하며, 활발한 그룹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문별의 미니 3집 '6equrence'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