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MV 소유 지분 증명을 겸한 PFP NFT 7,777개 발행
[문화뉴스 김서연 기자] 가수 세븐이 신곡의 NFT 음원에 이어 새로운 디지털 아트 작품에 도전한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https://cdn.mhns.co.kr/news/photo/202201/519572_628897_2830.jpg)
세븐은 7월 자작곡 '모나리자'를 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을 제작했다. 그 중 국어 버전을 첫 번째 NFT 음원으로 내놓아 화제를 모은 세븐이 이번에는 모나리자 후속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PFP(Profile Picture) NFT로 내놓는다. 이는 케이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PFP란 프로필 형태의 디지털 아트를 말하는 것으로 SNS를 비롯한 디지털 커뮤니티에서 프로필 사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말한다.
'세상 단 하나뿐인 가치'를 지닌 NFT에서 나아가 이를 다양한 모습의 프로필 디지털 아트로 나누는 것으로, 세븐은 '모나리자'의 PFP를 모두 7,777개의 3D 캐릭터 모델로 발행해 다양한 일상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게 한다.
이번 '모나리자' PFP NFT는 오는 2월 7일부터 민팅(Minting) 을 진행된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https://cdn.mhns.co.kr/news/photo/202201/519572_628898_2847.png)
세븐은 이후에도 NFT 기술을 누구보다 빠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작품에 적용함으로써 '크립토 세븐', '메타휴먼 세븐'이라는 새로운 브랜드까지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의 모나리자 국어버전 NFT 음원을 약 2천만 원에 낙찰받은 팬은 SE7EN 'Mona Lisa' 음원 스트리밍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제작자의 디지털 권리를 양도받았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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