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변성재 기자)
(촬영: 변성재 기자)

[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슈퍼퀸& 한복모델이 쓸 영롱한 티아라의 주인공은 누구?"

서울과 경기도, 인천을 비롯해 전라도와 부산 등 전국에서 모인 대한민국 미녀들이 '중심부' 강남에 모였다.

오는 3월, 서울 송파구 호텔파크 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제8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제3회 월드 슈퍼퀸 슈퍼스타 한복모델대회"가 열린다. 

대회에 앞서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슈퍼퀸 슈퍼스타 에이전시(SSA)에서 '제8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제3회 슈퍼스타 한복모델대회 예선전'이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김인배 슈퍼퀸 회장과 백지애 디자이너, 손선아 부회장을 주축으로 모델 신혜경과 정미숙, 금소연, 김지하, 최인아 등 부문별 퀸이 심사위원들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과 슈퍼퀸 슈퍼스타 에이전시가 주최, '경기도 양평 모델 복합문화센터' YK컴퍼니& 스튜디오, '모델 전문 언론사' 더파인더 등이 함께했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미스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여-남성 모델들 선발해 광고와 CF,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제시하고 있다.

함께 진행되는 '월드 슈퍼퀸 슈퍼스타 한복모델대회'는 국적불문으로 대한민국 거주하는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미스와 미즈, 미시즈, 시니어(A), 시니어(B) 총 6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김인배 슈퍼퀸 회장은 "한복모델 퀸에 등극한 모델들은 상금 6백만원과 3천만원 상당의 후원사 및 협찬사 부상이 전달된다. 수상혜택으로 세계대회 출전권 부여와 퀸 수상자들은 차기 대회 본선 심사위원과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제2회 한복부문 미시즈 퀸' 신혜경은 문화뉴스와 인터뷰에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며, 오늘 많은 참가자들의 매력과 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모델 최인아는 "제3회 슈퍼스타 한복모델대회에 새롭게 탄생한 모델들의 멋진 활동과 모습 기대된다"며 "오늘 예선전에 참가한 부문 별 참가자들 모두에게 좋은 성과가 있어 다가오는 3월에 함께하길 기대해본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인터내셔널 슈퍼퀸& 슈퍼스타 콘테스트 예선전'은 참가자 및 관계자 전원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 정부지침방역에 대해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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