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온몸이 들썩거리는 '리버댄스: 애니메이션 어드벤처'부터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줄 '펭귄 블룸'까지 어른도 아이도 즐길 수 있는 영화 3편을 소개한다.
■리버댄스: 애니메이션 어드벤처(2021)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리버댄스: 애니메이션 어드벤처'는 마법의 사슴 무리가 사는 세계로 모험을 떠난 두 친구가 사슴들로부터 리버댄스를 배우면서 위험과 역경을 헤쳐나가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히트 뮤지컬 '리버댄스'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로 신나는 춤과 노래는 물론 화려한 영상미가 시종일관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래미상 수상 작곡가 빌 휠런의 신곡도 만나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면 보기만 해도 온몸이 들썩거리는 '리버댄스: 애니메이션 어드벤처'를 만나보자.
■비보의 살아있는 모험(2021)

'비보의 살아있는 모험'은 친구가 미처 전하지 못한 사랑의 노래를 대신 전하기 위해 떠나는 음악 천재 비보의 모험을 그린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뮤지컬 '해밀턴', '인 더 하이츠'로 토니상과 그래미, 퓰리처상까지 휩쓸었던 제작자 겸 배우 린마누엘 미란다가 주인공 비보를 맡아 흥 넘치는 노래는 물론 작사, 작곡까지 담당했다.
마음에 긍정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다면 용기와 도전, 사랑을 노래하는 비보의 모험과 함께하자.
■펭귄 블룸(2020)

'펭귄 블룸'은 여행을 즐기며 살아가던 샘이 가족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크게 다치며 생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영화 '더 임파서블'과 '21 그램'으로 두 차례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나오미 와츠가 또 한 번의 인생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2020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되며 수많은 호평을 얻은 '펭귄 블룸'이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줄 것이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