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지난 24일, 부산 동래구 부산 농심호텔 특설무대에서 '2022 한국모델 어워즈'가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가 주최, 아시아모델협회 부산광역시 지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 등이 후원했다.

현장에 조우상 아시아모델협회장과 로프트런웨이코리아 단장이자, 유리아나 드레스 모델 박채빈, 시니어모델 박윤섭 등 국내 패션 및 모델 업계 관계자 50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최사 아시아모델협회는 만능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모델을 위해 시대에 발맞춘 패션산업 및 활성화로 '아시아 패션 허브도시' 서울의 브랜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전 세계 20여개국 협회와 지부를 둔 아시아모델협회는 세계 네트워크 모델 플렛폼을 자랑한다. 또 1,0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대규모 모델협회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모델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단체로서 20여개국 협회와 지부 등 각국 정부에서 국제 본부를 한국으로 인정, 중앙회 본부로써 세력을 점차 넓히고 있다.

이날 '한국판 빅토리아 시크릿' AMA 시크릿 특별 패션쇼에 로프트런웨이코리아 박채빈 단장은 외국인 모델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화려한 포퍼먼스를 선뵀고, 인기상을 거머줘 눈길을 끌었다. 

문화뉴스와 인터뷰에 조우상 아시아모델협회장은 "우리는 지난 9년간 중국 정부에서 국제 패션위크 및 국제 수퍼모델대회과 더불어 베이징 행사의 주최‧주관을 전담하고 있는 글로벌 모델협회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아시아모델협회를 위해 한 해동안 활약해주신 배우와 모델, 가수 등이 함께해주셨다. 또 유관 기업들이 참여한 부대행사로 ‘한국브랜드대상 시상식’이 진행됐고, 앞으로 다양한 패션쇼와 이벤트로 대중들과 만나겠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함께 자리한 유리아나 드레스 모델 박채빈은 "먼저 인기상을 수상해 기쁘며, 오늘 부산시민 여러분들 앞에서 멋진 포퍼먼스를 선봬 행복하다. 오늘 이 자리를 위해 날 서포트해준 유리아나 드레스 박영애 대표님께 이상을 돌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2 한국모델 어워즈' 코로나로 인해 모델 및 관계자들의 전원 발열체크를 시작으로 마스크착용과 손소독제, 사회적거리두기 등 정부지침방역에 대해 철저히 준수했다.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