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설 연휴인 31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잇따라 오후 6시 집계 기준으로 또다시 사상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1천545명으로 집계됐다.

1만1천545명은 오후 6시에 신규 확진자를 잠정 집계한 이래 최다 수치다. 종전 최다치인 전날 1만912명보다 633명 많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이 된 뒤 신규 확진자는 계속 증가해 최근 3일간은 1만7천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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