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본1] 유니버스 팬파티(오마이걸_실황 캡처본(NC,Klap 제공)
[캡처본1] 유니버스 팬파티(오마이걸_실황 캡처본(NC,Klap 제공)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팬파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1일 오마이걸은 ‘UNIVERSE FAN PARTY – Oh My Princess Diary (유니버스 팬파티 – 오 마이 프린세스 다이어리)’를 개최해 온·오프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했다.

오마이걸은 먼저 ‘불꽃놀이(Remember Me)’, ‘살짝 설렜어(Nonstop)’를 부르며 시작부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 센스 넘치는 자기소개와 다양한 근황 토크, 그리고 재치 있는 입담과 애교까지 현장에 함께한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오틀란티스 킹덤 : 뉴 에라’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당시 상황을 즉석에서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마이걸은 ‘공주님의 순발력’, ‘공주님의 무도’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주님의 대처법’ 코너에서는 각 멤버들이 랜덤 상황극을 능청스럽게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끝으로 오마이걸은 특별한 시간을 함께 완성해준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마이걸은 “리허설 때부터 두근거렸다. 객석이 있는 게 낯설기도 했고 설렜다”며 “하루도 빠짐없이 여러분 생각하며 노력할 테니, 열심히 살아가면서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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