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수) 오후 4시 연장 공연(6회차) 티켓 오픈!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앙코르 공연사진/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앙코르 공연사진/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오리지널의 저력으로 다시 한번 단숨에 관객들을 매료시킨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앙코르 공연이 관객들의 변함없는 뜨거운 성원에 힘 입어 3월 18일(금)까지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공연은 2020년 블루스퀘어 공연 이후 2021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와 대구, 부산 투어를 거쳐 다시 2022년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오며 3년 동안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공연이 지속되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를 원작으로 추한 외모의 꼽추이자 성당의 종지기인 ‘콰지모도’와 노트르담 대성당의 주교 ‘프롤로’, 파리의 근위대장 ‘페뷔스’ 세 남자가 동시에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하게 되면서 그 안에서 시대의 사회상과 이교도들에 대한 배척, 부당한 형벌제도 등 시대를 관통하는 굵직한 메시지와 울림을 전하는 전세계적인 명작이다.

특히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이미 한국 관객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콰지모도’ 역의 안젤로 델 베키오(Angelo Del Vecchio), 막시밀리엉 필립(Maximilien Philippe), ‘에스메랄다’ 역의 엘하이다 다니(Elhaida Dani), 젬므 보노(Jaime Bono) 등이 함께하며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한편, 전격 연장 공연이 확정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앙코르 공연은 3월 18일(금)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며, 연장 공연(3/13(일) 18:30, 3/15(화)~17(목) 19:30, 3/18(금) 15:00, 19:30) 티켓 오픈은 오늘 3/2(수) 오후 4시에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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