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왕' 오는 18일 첫 공개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배우 양소민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 출연으로 몰입도를 더할 새로운 활약을 선보인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은 연쇄 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20년 전 친구의 메시지로부터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 작품이다.
양소민은 극중 ‘김현정’ 역을 맡아 김성규, 채정안과 호흡을 맞춘다. 김현정은 황경민 아내의 지인이자 신경정신과 원장으로, 어릴 적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황경민의 치료를 도운 인물. 양소민은 정도 눈물도 많은 인간미 넘치는 인물을 그만의 따뜻한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소민은 앞서 ‘킬미나우’,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히스토리 보이즈’, ‘더 드레서’ 등 다수의 연극 작품과 KBS2 ‘조선로코-녹두전’, tvN ‘청춘기록’, JTBC ‘허쉬’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쉬지 않는 작품 행보를 통해 꾸준하게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그가 이번 새 작품 ‘돼지의 왕’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은 오는 18일 첫 공개된다.
조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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