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15' 차주 대상으로 '이자 캐시백 희망 프로그램' 실시
1년간 대출 잔액 1%에 상당한 금액 캐시백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하나은행이 '햇살론15' 상품을 이용하는 차주에게 '이자 캐시백 희망 프로그램'을 1년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금리인상기에 서민경제의 고통을 분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금융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코자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를 이용하는 손님 대출 잔액의 1%에 해당되는 금액을 캐시백하기로 결정했다. 이 상품의 금리는 국민행복기금의 보증료율과 은행의 이자율(4.5% 또는 5.0%)을 합해 결정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9월부터 취약계층과의 新동반성장을 위해 '하나로 연결되는 행복금융'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서민·청년·취약차주 및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연간 70만 명을 대상으로 26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장성은 기자
press@mhns.co.kr
기자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