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올 여름 남자친구에게 '특급 칭찬'을 들을 수 있는 선글라스 아이템 베스트3를 소개한다.

첫 번째 선글라스는 미러 선글라스다. 미러렌즈 선글라스는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유행이 지나면서는 부담스러운 느낌에 많이 찾지 않은 스타일이 되었다.

   
 

하지만, 개성 강한 스트리트 패션의 영향과 함께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단순히 반사되는 미러의 특성 외에도 다양한 컬러를 입은 스타일로 출시되었다. 특히 패셔니스타 박수진이 착용한 그린컬러 미러렌즈 선글라스는 완판을 기록했다.

   
 

두 번째 남친을 사로잡는 선글라스는 레오파드(leopard 표범 무늬)프린트 선글라스. 레오파드는 여성을 가장 지적이면서 섹시하고 시크하게 보여줄 수 있는 프린트이다. 레오파드 프린트 선글라스는 안경 프레임의 꼬리가 살짝 올라간 캐츠아이 디자인과 만났을 때 여성이 지닌 치명적인 매력을 남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다.

   
 
   
 

마지막에 선정된 클립온 선글라스 (일상생활에서는 안경으로 착용하다가 외부활동 시 클릭을 부착해 선글라스처럼 쓸 수 있는 선글라스)는 독특함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선글라스이다. 일단 클립온이라는 디자인 자체가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줘 단조로운 옷차림에 활력을 불어넣는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하며 여성들이 착용시 귀엽고 세련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라피스 센시블레 미러렌즈 선글라스는 라피스 플러스 가로수길 점과 이태원 경리단길 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도움말] 온 스타일 '겟 잇 뷰티' 18회· 라피스 센시블레 (www.lapizplus.net)

[글] 아띠에떠 안소영  artietor@mhns.co.kr

안소영은? 자타가 공인하는 'BRAND PR SPECIALIST'다. 패션코디네이션과 졸업 후 스타일리스트 및 패션 홍보대행사에서 10년 넘게 브랜드 홍보우먼으로 근무했다. 패션&뷰티 바이럴 마케터.
* 아띠에터는 문화뉴스 칼럼니스트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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