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튜버 ‘겨울서점’이 함께하는 ‘어린이라는 세계’(김소영)
‘유원’(백온유), ‘천 개의 파랑’(천선란) 작가와의 만남

성북구립도서관이 2021 작가와의 만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사진=성북문화재단 제공
성북구립도서관이 2021 작가와의 만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사진=성북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은 2021 작가와의 만남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 운영자인 김겨울 작가가 진행을 맡아 주민들과 섬세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 작가와 작품으로는 어린이를 향한 작가의 따스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김소영 작가의 ‘어린이라는 세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나가는 성장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백온유 작가의 ‘유원’, 편안하고 따뜻한 이야기 속 다양한 형태의 행복을 발견하는 천선란 작가의 ‘천 개의 파랑’이다.

작가들의 책은 모두 성북구민이 뽑은 2021 한 책 최종후보도서로 그 기대를 더 한다. 2021 작가와의 만남은 △7월 17일(토) 낮 12시 ‘어린이라는 세계’(김소영 작가와의 만남) △7월 29일(목) 저녁 7시 ‘유원’(백온유 작가와의 만남) △8월 19일(목) 저녁 7시 ‘천 개의 파랑’(천선란 작가와의 만남) 순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은 성북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1 성북구 한책추진단에 가입하면 작가에게 사전질문을 보내는 등 보다 적극적인 참여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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