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90초 영화관람'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제12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를 오늘(17일) 개막한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63개국의 작품 1천93편이 출품됐다. 국제경쟁 25편, 국내경쟁 15편 등 총 40개 작품이 내달 12일까지 본선 경쟁을 벌인다.
본선 진출작은 서울 지하철 5∼8호선 행선 안내 게시기에서 상영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작품들은 지하철 내 상영을 고려해 소리 없이 이해할 수 있는 90초짜리 영상으로 제작됐다.
본선 진출작 중 수상작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로 정한다. 올해 영화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교통공사(TMB)와 공동으로 주최해 작품이 바르셀로나 지하철, 버스, 트램에서도 상영된다.
- 제9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 개최
-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캐스팅마켓 작품 공모!
- 영화 '리스펙트' 9월8일 개봉···올가을, 빛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 [넷플릭스] 연상호 감독 '지옥'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모집
- 제6회 여성연극제 9월 1일 막 올라
- 혼자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연극 ‘사랑하기 때문에’
- [광주문화재단] 6개 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 무대에 올라
- [평창] '계촌 클래식 축제' 21∼22일 온라인 개최
- 남매의 여름밤·삼진그룹 영어토익반…'벡델초이스10' 선정
- 서울시, 20일 밤9시 별빛으로 빛난다···제18회 에너지의 날 '소등캠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