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세 청년 대상 LTE 요금제 2종 출시
청년도약계좌 보유 시 연령 무관 가입 가능
최대 36개월 할인 적용, 유사 상품 대비 저렴

우리은행 전경 /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전경 / 사진=우리은행

(문화뉴스 윤세호 기자) 우리은행은 21일, 자사 알뜰폰 브랜드 우리WON모바일을 통해 청년층을 위한 LTE 알뜰 요금제 ‘우리WON 청년드림 71GB+’와 ‘우리WON 청년드림 5G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요금제는 만 19세부터 36세까지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가입할 수 있으며, ‘우리 청년도약계좌’ 보유 고객은 나이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요금 할인 혜택은 최대 36개월간 제공된다.

이들 요금제는 동종 업계 유사 상품 대비 각각 3300원, 1100원 더 저렴하게 책정돼 청년층의 실질적인 통신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요금제 출시와 함께 우리은행은 오는 22일부터 ‘청년 혜택 드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을 비롯해 생활 밀착형 모바일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WON모바일 관계자는 “통신과 금융을 결합한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윤세호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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