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팝 그룹 아오엔, 신곡 통해 첫사랑의 감정과 성장 담은 음악 발표 예고
데뷔 4개월 만에 컴백…드라마 주제가·오디션 파이널곡 등 다양한 수록곡 주목

'청춘의 두근거림 담았다'…아오엔, 내달 디지털 싱글로 새로운 매력 선보인다 / 사진=YX 레이블즈
'청춘의 두근거림 담았다'…아오엔, 내달 디지털 싱글로 새로운 매력 선보인다 / 사진=YX 레이블즈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하이브가 선보인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이 내달 15일 새 디지털 싱글 ‘Seishun Incredibles(청춘 인크레더블/青春インクレディブル)’을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데뷔 싱글 ‘The Blue Sun’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되는 결과물로, 멤버 유우주, 루카, 히카루, 소타, 쿄스케, 가쿠, 레오가 참여했다.

신작에는 타이틀곡 'Seishun Incredibles', 'MXMM(맥시멈)', 'Cough Syrup(코프 시럽)'까지 세 곡이 담겨 청춘의 찬란함과 첫사랑의 설렘을 다양한 색채로 표현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Seishun Incredibles’는 기적처럼 다가왔던 첫사랑의 떨림을 경쾌한 록 사운드와 진솔한 가사로 풀어냈으며, 다수의 J-팝 아티스트와 협업해온 프로듀서 제프 미야하라(Jeff Miyahara)가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청춘의 두근거림 담았다'…아오엔, 내달 디지털 싱글로 새로운 매력 선보인다 / 사진=YX 레이블즈
'청춘의 두근거림 담았다'…아오엔, 내달 디지털 싱글로 새로운 매력 선보인다 / 사진=YX 레이블즈

또 다른 수록곡 ‘MXMM’은 독특한 유머와 강렬한 음악이 어우러진 러브송으로, 내달 1일부터 방송이 시작되는 니혼TV 계열 CTV 드라마 ‘おいしい離婚とどけます’의 주제가로 선정됐다.

세 번째 곡 ‘Cough Syrup’은 아오엔이 배출된 오디션 프로그램 파이널 송을 7인 버전으로 새롭게 제작해 그룹의 성장을 드러낸다.

아오엔은 “이번 신보에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청춘과 첫사랑의 감정이 담겨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열정과 색다른 매력을 함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YX 레이블즈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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