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간 15만여 회 채용 공고 조회…AI-테크 인재 영입 박차
‘AI 챌린지’서 우수 참가자 6인 선발…1,000만원 상금-입사 특전까지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잡코리아가 AI-데이터 기반 HR테크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서 진행한 ‘AI 집중 채용’이 예상을 뛰어넘는 참여를 이끌어냈다. 잡코리아는 이번 공개 채용에서 네 자릿수에 달하는 전문 인재들이 대거 지원하며 업계 내 AI 중심 채용 플랫폼이라는 위치를 더욱 선명히 했다.
지난 7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6주간 실시된 이번 AI 집중 채용은 개발 직군(프론트엔드·백엔드·앱), 프로덕트 매니저, 디자이너, 인사-경영기획 등 총 15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잡코리아가 보유한 업계 최고 수준의 AI 매칭 역량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듯, 관련 채용 공고는 총 15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평소 일반 공고 대비 35배를 웃돌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잡코리아는 특히 AI 및 기술 분야 실무 경험자 확보에 초점을 두고, 채용 대상자에게 1,000만 원의 합격 축하금 지급 계획을 밝혔다.
채용 과정에서는 서류-면접 등 기본 단계 외에도 실제 케이스 문제 해결을 통해 AI 역량을 평가하는 ‘AI 챌린지’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이번 챌린지는 개발, 품질보증, 경영기획 등 다양한 직무 인재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미션 수행 결과, 내부 심사를 거쳐 6명의 우수 인재가 최종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잡코리아 입사지원 시 서류 전형을 면제하는 ‘패스트 트랙’ 혜택도 부여돼 채용과 직결된 기회로 연결됐다.
잡코리아는 이번 채용과 챌린지로 AI 중심의 우수 인재풀을 확보하고, 기업의 AI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AI 인재 발굴을 확대하면서 기술력 중심의 서비스와 브랜딩을 통한 업계 리더십을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사진=잡코리아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