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숏폼 시리즈, 멤버별 유쾌한 연출…신보 비밀 가득
“EAT IT UP” 구호로 힌트 남발…24일 싱글 발매 앞두고 팬 기대감↑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르세라핌이 연이은 위트 넘치는 스포일러 영상으로 첫 싱글 ‘SPAGHETTI’의 컴백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4일 오후 1시에 새 싱글 ‘SPAGHETTI’ 발매를 앞두고, 신보와 연관된 다양한 콘텐츠를 팬들에게 공개하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정식 컴백 선언 전부터 과거 앨범 이미지와 SNS 프로필을 토마토소스가 묻은 사진으로 교체한 뒤, 글로벌 플랫폼 위버스에서 토마토를 테마로 한 티셔츠를 입고 등장하는 등 은근한 힌트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컴백 발표 이후 지난달 28일에는 유튜브를 통해 ‘토마토 사태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멤버들이 토마토 스파게티를 들고 재기발랄하게 연기하는 장면을 선보였다. 바로 다음날 신곡 제목이 ‘SPAGHETTI’임을 공식적으로 밝혀, 팬들의 추리와 반응에 또 한번 재미를 더했다.
최근 팀 공식 SNS에는 스파게티와 토마토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숏폼 영상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사쿠라는 면발로 뜨개질을 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다른 멤버들은 음식을 먹을 때마다 “EAT IT UP”을 외치고, 기존 ‘탕수육 게임’ 대신 ‘EAT IT UP 게임’을 진행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오는 9일 0시에는 ‘EAT IT UP’ 또 다른 콘텐츠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컴백과 맞물려 각종 콘텐츠 곳곳에 신보와 관련된 힌트를 감각적으로 녹여내 팬들의 기대감을 점점 끌어올리는 중이다.
그간 프로모션마다 기발한 스포일러와 트레일러 영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르세라핌은 이번에도 엉뚱하면서도 가볍고 즐거운 방식으로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하고 있다.
오는 24일 공개되는 싱글 1집 ‘SPAGHETTI’에서 르세라핌은 스파게티처럼 다채롭게 이어지는 독특한 매력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르세라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