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 높은 운동화로 키 12cm 성장…멤버들 ‘폭소’
주우재·김숙·홍진경과 케미, ‘도라이버 시즌3’ 첫방 기대

 

‘167cm→179cm 소원 이뤘다’…조세호 “이거 신고 울컥했어” 도라이버서 웃음 폭발 / 사진=넷플릭스 '도라이버'
‘167cm→179cm 소원 이뤘다’…조세호 “이거 신고 울컥했어” 도라이버서 웃음 폭발 / 사진=넷플릭스 '도라이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도라이버’에서 조세호가 결혼에 이어 또다시 소원을 이뤄내며 관심을 모았다.

조세호는 167cm의 키에서 179cm로 무려 12cm나 성장했다고 밝혀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라이버’는 진경, 숙, 세호, 우재, 우영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상위 99% 인재들의 인생 이야기가 버라이어티 형태로 담긴다. 해당 프로그램은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 등 다양한 요소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고 있다.

이번 ‘도라이버 시즌3: 도라이 해체쇼’ 첫 화에서는 ‘모델’을 주제로 조세호가 키 작은 이미지 대신 179cm의 ‘장신’으로 변신해 등장한다.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키 변화에 크게 놀라며 환호를 보냈다. 조세호는 “다 필요 없고 키가 크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전하며, 키 성장의 비결로 12cm 높이의 굽이 들어간 운동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 운동화를 신었을 때 울컥했다고 고백했으며, 김숙에게도 “이거 신으면 자존감이 올라간다”며 추천했다.

실제로 모델 주우재가 이 운동화를 착용하자 199cm의 키를 선보이며 조세호와의 극적인 키 차이가 연출됐다. 조세호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며 “이제 좀 줄래”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우재는 좌세호·우김숙 사이에서 정수리를 자랑하며 “고소공포증이 느껴진다”고 농담을 던져 멤버들과 케미를 보여줬다.

한편 ‘도라이버’는 시즌1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시즌2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에 이어, 현재 ‘도라이 해체쇼’로 시즌3까지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도라이버’는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시청할 수 있다.

사진=넷플릭스 '도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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