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부문 파트너 컨벤션’서 우수 영업사례·특별 시상 이어져
“파트너사와 함께 도약”…AI영업도구·역량 교육 등 상생 강화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5 기업부문 파트너 컨벤션’을 개최하며, 전국 주요 대리점 파트너사 대표들과 함께 내년도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로 처음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의 기업파트너사 대표 70여 명과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기업 파트너사들의 한 해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성공적인 영업사례와 실전 경험이 폭넓게 공유됐다.
프로그램은 성과 리뷰와 특별 시상식, 만찬, 축하 공연, 그리고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구성됐다. 특히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가 전한 ‘기업가 정신’ 특강에서는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직접 강조했으며, 그는 “지속 가능한 성장은 실험과 실행에서 비롯된다”며 “고객 변화의 흐름을 기회라 받아들이라”고 조언했다.
시상 부문에서는 ㈜비플의 이상범 대표가 30%의 연평균 매출 신장으로 기업파트너 대상을 받았고, ㈜온파워네트웍스 송종희 대표가 교육시장 고객사 확보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마스터스 재킷’을 모티브로 한 특별 상장이 수여돼 파트너십 의미가 강조됐다.
이날 행사에서 ㈜드레니는 LG유플러스 차량 관제 DX 솔루션 ‘U+커넥트’ 수주 성공사례를, ㈜비엔에프는 기업용 통화 플랫폼 ‘AI비즈콜 by ixi’의 신규 고객 확보 경험을 각각 소개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컨벤션을 계기로 기업파트너사와의 장기적인 신뢰 구축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를 ‘동반성장 가속화의 원년’으로 삼아 영업 지원 체계 고도화와 AI 기반 영업도구 개발, 맞춤형 파트너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고객가치 실현의 최전선에 있는 파트너사 대표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와 새로운 성장의 전환점을 함께 만들어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