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美치다 展- 참여작가 160명의 회화,조각,사진,설치미술,미디어아트 등 3천 점 전시

   
 

[문화뉴스] 부산항에서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1달 동안 '크리에이티브 오렌지 아트페어 2016(이하 COAF 2016)'이 열립니다.

COAF 2016은 국내외 160명의 작가가 회화, 조각, 사진,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든 3,0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바다에美치다 展'을 메인으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 홀에서 열립니다.

이외에도 특별전으로 박수근 목판화 전시, 그의 차남 박성남(서양화) 2代 X 초대작가김형곤 展, 중국 현대회화 BIG4(왕이강,왕옌,아이징,장쯔지엔) X CHINA NEW WAVE YOUNG ARTTIST 16명 참여 전시, 야외 미국 샌버나디노 깃발展 등이 열린다고 합니다.

현대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아트페어 형태로 진행하며, 미술 전시와 공연예술 행사 를 접목한 다원 예술행사로 다양한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아트페어를 한다고 합니다.

설명에 걸맞게 전시작품감상 및 해설(도슨트), 예술영화 무료감상 및 해설을 비롯해 실크스크린, 자화상 그려가기, 나만의 컬러를 찾아라, 전각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 옥상 하늘공원 재즈공연 및 콘서트까지 갖춰져 있다고 하니 들려보시면 좋겠습니다.

한편, 하이브리드 작가로 알려진 차홍규 작가는 초대작가로 참여해 지구환경에 관한 고발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 기간 동안 전시와 작업을 함께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 차홍규, 지구 시리즈 1
   
▲ 차홍규, 지구 시리즈 2
   
▲ 차홍규, 지구 시리즈 5
   
▲ Dan yanpi er,55X18X55cm,2015,Bronze(진량)
   
▲ ⓒ아츠앤컴퍼니케이 전시감독 김 번, 전시장 전경

[글]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사진] 차홍규, 아츠앤컴퍼니케이 전시감독 김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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