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지난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힘차게 달려온 제19회 서울프린지페스티벌도 어느새 축제 이틀만을 남겨두고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전광판 아래를 무대로 활용하는 '우주마인드프로젝트'의 <아담스 미스>는 200년 뒤 미래에서 2016년 대한민국으로 시간 여행을 온 남성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강약 논리를 되짚어 본다.
불타는 금요일 '불금'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 마련된다. 전국노래자랑 형식으로 진행되는 '라이크 어 패밀리'의 <아워타운노래자랑>은 출연자가 되어 함께 공연을 만들어 갈 관객을 모집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마트'의 <마트쇼>와 '씨밀레 프로젝트'의 <This is…>는 축제 입구쪽에 위치한 프린지 클럽의 특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문화뉴스x서울프린지 기자단 seoulfring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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