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각 자치구의 연극예술 활성화 및 지역 문화예술콘텐츠 개발

서울연극협회 지부페스티벌 (집행위원장 최종원)이 11월30일(월) 개막한다. 올해로 시작되는 서울연극협회 지부페스티벌은 서울연극협회 산하 15개 지부들이 하나되어 ‘서울 각 자치구 연극예술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콘텐츠개발’ 이라는 취지로 기획된 연극페스티벌이다.
올해는 11개 팀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무런 예산지원도 없이 순수하게 지부들의 자발적 힘으로 펼쳐진다.
제1회 서울연극협회 지부페스티벌 최종원 집행위원장은 “코로나로 공연계가 어려운 시점이지만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서울 자치구의 연극이 활성화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으며, 제1회 서울연극협회 지부페스티벌 김도형 추진위원장은 지부페스티벌을 통해서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이라는 연극페스티벌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피력했다.
제1회 서울연극협회 지부 페스티벌은 성동, 양천, 용산, 마포, 구로, 금천, 은평, 동작, 강북, 노원, 광진 등 총 11개 자치구의 연극인들이 참여하고 11월 30일(일)부터 12월 6일(토)까지 대학로 노을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한자리 건너뛰기로 제한된 관객만 수용하며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