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8화, 7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
문가영-차은우의 '애틋한 눈맞춤'
차은우-황인엽의 '쌍방 멱살잡이'

사진=tvN ‘여신강림’ 제공

[MHN 문화뉴스 최윤정 기자]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기획 tvN,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N) 측이 7일(목) 8화 방송을 앞두고스틸컷 사진을 공개했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임주경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주경을 향한 마음에 제대로 불이 붙은 수호와 서준(황인엽 분)의 대립이 그려져 설렘을 폭발시켰다. 특히 수호는 주경에게 한없이 따스한 다정남 면모를 내비치는가 하면, 서준에게 주경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고백해 여심을 흔들었다. 하지만 주경은 수호의 마음이 수진(박유나 분)에게 향해 있다고 오해하기 시작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여신강림’ 측이 7일(목) 8화 방송을 앞두고 문가영과 차은우의 데이트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어둠이 짙게 깔린 밤 나룻배를 타고 있는 문가영과 차은우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작은 배 위에 서로를 마주보고 앉은 두 사람의 달콤한 눈빛과 미소가 교차되며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문가영을 향해 성큼 다가간 차은우의 모습이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차은우는 문가영과 무릎이 닿는 거리까지 다가서 눈을 맞추고 있는데, 그의 눈빛에서 느껴지는 애틋함이 보는 이까지 설레게 한다. 이에 문가영은 휴대전화만을 꼭 쥔 채 차은우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고요한 적막감이 느껴지는 두 사람의 투샷과 불빛이 일렁이는 물결의 조화가 묘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로맨틱한 분위기에 젖어 들게 한다. 이에 문가영과 차은우가 한밤중 나룻배를 타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스틸만으로도 설레는 두 사람의 이야기에 기대가 고조된다.

사진=tvN ‘여신강림’ 제공

스파크 튀는 차은우와 황인엽의 투샷도 함께 공개되었다. 지난 방송에서 주경에게 직진하는 수호와 주경 입덕 부정기를 마친 서준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강렬한 설렘을 선사했는데, 이 가운데 공개 된 폭풍 전야 같은 수호와 서준의 투샷이 ‘여신강림’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치솟게 한다.

공개된 스틸 속 차은우와 황인엽은 서로의 멱살을 움켜쥐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향해 부릅뜬 눈빛에서 이글이글 타오르는 분노가 느껴진다. 차은우와 황인엽은 금방이라도 주먹을 날릴 듯 격앙된 표정으로 보는 이까지 긴장하게 한다. 또한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핑크뮬리의 중심에서 서로를 마주 보고 선 차은우와 황인엽의 투샷이 긴장감을 폭발시키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신강림’ 제작진은 “오늘(7일) 방송에서는 새봄고 수학여행이 공개된다. 이번 수학여행이 주경과 수호, 서준의 관계에 변곡점이 될 예정이다. 설렘과 긴장감,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이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8화는 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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