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기에 최적화&SNS 공유 기능 추가
[MHN 문화뉴스 최윤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물질의 독성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 '톡스인포'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서도 손쉽게 검색·열람할 수 있도록 '모바일웹' 서비스를 시작한다.
톡스인포(Tox-Info)가 제공하는 주요 정보는 물질의 독성정보, 응급치료 시 활용 가능한 중독정보,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 정보, 발암성 분류 정보 등이다.
이번에 개발된 톡스인포 모바일웹 서비스는 최근 스마트폰·태블릿PC의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모바일기기 화면에 최적화해 가독성을 높인 서비스이다. 또한 검색한 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톡스인포’ 모바일웹 서비스를 통해 일반 국민도 궁금한 독성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물질에서 새롭게 확인되는 독성정보를 지속적으로 추가·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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