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정혜민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 아카데미는 예술과 놀이를 접목한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신규 프로그램인 ‘예술놀이 스튜디오’를 개최한다.
2월 20일(토)에는 어린이들의 소리에 대한 탐색과 음향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나는 아티스트다–폴리(Foley)'를, 2월 23일(화)부터는 연극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영감을 키우는 'play, play with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를 각각 선보인다.
예술의전당은 어린이를 위한 이번 신규 프로그램이 놀이를 통한 체험과 학습을 통해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탐구하며 창의력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월 20일 개최되는 '나는 아티스트다–폴리(Foley)'는 실제 공연장에서의 교육 체험을 통한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과 음향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예술의전당 음향감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영화에 등장하는 음향효과를 만들어내는 직업인 ‘폴리 아티스트’에 대해 설명하고, 신체와 도구를 활용한 소리 탐색과 장면 이미지에 어울리는 음향효과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또한,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 아카데미는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와 협업 프로그램으로 예술의전당 예술놀이 스튜디오 'play, play with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를 기획했다.
본 프로그램은 ‘상상을 통한 변형’과 ‘즉흥’을 기반으로 하는 과정 중심의 '연극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영감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play, play with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는 6세~13세까지의 연령별 세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