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박혜민 기자] 가수 가희가 '뉴이스트' 멤버들이이 등장하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끝내 눈물을 보였다.
7일 오후 첫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남자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선 연습생들의 첫 평가가 이뤄졌다.
눈길을 끈 이들은 플레디스 소속 강동호, 최민기, 황민현, 김종현. 네 사람은 6년차 아이돌 뉴이스트 멤버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나왔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트레이너로 출연한 가희는 "너무 딱하다. 너무 안됐다"며 눈물을 흘렸다. 과거 같은 소속사에 있던 터라 이들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
한편, 뉴이스트의 무대를 본 가희는 "5년 동안 무대에 설수 없었지만 저희가 다시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아는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오는게 얼마나 힘든데.."라며 마찬가지로 뉴이스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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