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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녀시대’, ‘안녕, 나의 소녀’ 잇는 두근두근 스토리
[문화뉴스 노예진 기자] 안젤라베이비와 리홍기가 출현하는 영화 '내일도 우린 사랑하고 있을까'가 오는 11일 개봉한다.
오로라를 보기 위해 핀란드에 온 '시만'(안젤라베이비)이 뜻밖의 사고를 당해 내일이 되면 오늘을 잊는 일시적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자신을 구해준 동료 '페이리'(리홍기)와 24시간 동안 버킷리스트를 채워가며 데이트를 하게된다.

#1.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남자 주인공!

첫 번째 아시아 로맨스 흥행 공식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하는 남자 주인공이다. ‘나의 소녀시대’ 속 문제아 ‘쉬타이위’를 연기한 왕대륙은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사랑하는 소녀에게만은 따뜻한 반전 매력으로 많은 관객들을 첫사랑의 설렘에 빠트렸다. ‘안녕, 나의 소녀’에서 과거로 돌아가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소녀를 만난 소년 ‘정샹’을 연기한 류이호는 훈훈한 외모와 환한 미소로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완성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여심 사로잡기에 나선 ‘내일도 우린 사랑하고 있을까’의 리홍기. 그는 사랑스럽고 다정한 너드남 ‘페이리’를 맡아 사랑하는 사람을 웃게 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순애보부터 섬세한 매력으로 올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2. 보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 설렘가득한 스토리!

두 번째 흥행 공식은 스크린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스토리다.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고등학생 시절, 평범했던 소녀와 비범했던 소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았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았고, 꿈꿔보았을 철없던 학창 시절의 로맨스로 공감을 산 ‘나의 소녀시대’는 N차 관람 열풍을 일으켰다. ‘안녕, 나의 소녀’ 또한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소년이 이루지 못했던 로맨스를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두근거림을 선사한 바 있다.
‘내일도 우린 사랑하고 있을까’는 내일이면 오늘의 일을 모두 잊어버리게 되는 ‘시만’(안젤라베이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페이리’의 달콤한 24시간으로 연애세포를 깨운다. 핀란드에서 펼쳐지는 데이트는 이국적인 낭만으로 달달함을 더할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함께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안기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단 하루라는 유효기간은 두 사람의 데이트를 한층 더 애틋하게 만들어 로맨틱함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3. 취향저격 성공하며 1020세대 원픽 로맨스로 등극!

개봉 당시 1020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나간 ‘나의 소녀시대’와 ‘안녕, 나의 소녀’. 두 작품의 흥행 계보를 이을 ‘내일도 우린 사랑하고 있을까’ 또한 개봉 전부터 1020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 이목을 사로잡는다.
한편, '내일도 우린 사랑하고 있을까'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