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맞이 프로젝트 'Feel the Rhythm of Korea' 특별편 제작

[문화뉴스 이하경 기자] '1박 2일' 멤버들의 춤부심이 폭발한다.  

 

21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방송 1주년 맞이 프로젝트로 도전한 'Feel the Rhythm of Korea' 특별편 제작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해 12월 ‘1박 2일’의 1주년을 맞이한 멤버들은 대한민국 홍보 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특별편 제작에 첫발을 뗐다. 

특별편 영상의 콘티 회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만반의 준비를 끝낸 멤버들은 드디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고려 시대의 유적부터 개화기, 1970~80년대를 지나 현대의 도시적인 이미지까지 한데 어우러진 인천의 아름다움을 담아낸다고. 특히 상징적인 장소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눈부신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의 기적을 표현한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사진= 1박 2일 제공]
[사진= 1박 2일 제공]

특별편 촬영을 위해 안무 연습에 돌입한 멤버들은 앰비규어스 댄스팀의 집중 트레이닝을 받는다. '1박 2일'의 댄스 실력자인 김종민, 문세윤, 라비는우등반으로, 나머지 멤버인 연정훈, 김선호, 딘딘은 열등반으로 나뉘어 연습에 돌입한다.  

 

특히 '1박 2일'의 공식 몸치 김선호와 딘딘은 댄스팀 최경훈의 특별 코칭을 받으며 댄싱머신(?)으로 거듭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사람은 점점 빨라지는 박수 소리에 맞춰 신들린 춤사위를 뽐낸다고. 급기야 김선호는 "나 잘하나 봐!"라며 자신의 댄스 DNA를 알아차리고, 딘딘은 "감 잡았다"며 자신감을 풀충전했다는 소식이다.

[사진= 1박 2일 제공]
[사진= 1박 2일 제공]

반면 가벼운 몸짓과 타고난 박자 감각을 자랑했던 기대주 '댄스뚱' 문세윤이 때아닌 복병을 만난다. 폭풍 눈물까지 보인다고 해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멤버들은 인천의 각 명소를 배경으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 밴드 ‘이날치’가 의기투합한 곡 ‘의사줌치’의 안무를 선보인다. 멤버들은 엄청난 연습과 노력 끝에 완성도 높은 안무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특별편은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될 특별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박 2일 시즌4’는 2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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