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드라마, '누가 뭐래도' 후속작에 눈길 쏠려

[문화뉴스 이한영 기자] KBS 1TV의 새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 속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서브 포스터가 공개됐다. 

‘누가 뭐래도’ 후속으로 29일 첫 방송되는 ‘속아도 꿈결’ 서로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하나의 가족이 되어 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이다.

이번에 공개된 서브 포스터는 최정우와 박준금을 중심으로 류진, 박탐희, 임형준, 윤해영, 이태구, 왕지혜, 함은정, 주아름, 박재정 등 작품을 이끌어갈 15인의 개성 만점 배우들의 현실 가족 케미가 만발한 단체 사진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사진 = KBS1
사진 = KBS1

눈부시게 푸른 하늘과 그림 같은 집을 배경으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수줍게 미소 짓는 박준금과 턱시도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최정우의 애정 넘치는 커플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고무장갑에 앞치마까지 전업주부 살림남 류진과 물리치료사 복장의 박탐희, 헤드폰과 드라마 대본으로 잘나가는 스타PD임을 과시하는 임형준과 거울 공주 윤해영은 복장과 표정만으로도 각자의 직업과 캐릭터를 한 눈에 엿볼 수 있게 한다.

프로페셔널한 편집장 포스를 발산하는 왕지혜와 유도복을 입고 기합이 빡 들어간 함은정은 각자 톡톡 튀는 개성과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선한 인상의 출판사 대표 박재정과 미술작가 지망생 금가네 막내 이태구, 사회 초년생 주아름과 아역들까지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얽히고 설키며 진정한 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은 안방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듯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이가 다섯’에서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가족애를 선보인 김정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막장 제로, 무공해 청정 가족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은 오는 29일(월) 오후 8시 30분 첫 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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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의 서브 포스터 공개, 캐릭터 성격 한눈에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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