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 작곡가 아버지인 김정호가 편곡...환상호흡
정통트로트에 김태욱의 음색가미...심플한 편곡 돋보여
“대중들에게 사랑 받을수 있어 행복...힘든시기 극복 할수 있는 위로송”
[문화뉴스 MHN 이성호기자] ‘트로신이 떴다2-라스트찬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어필했던 가수 김태욱의 신곡 ‘땡큐’가 30일 정오 음원으로 발표된다.
데뷔 2년차인 가수 김태욱은 ‘트롯신이떴다’ 통해 새로운 츨발을 알리는 싱글앨범이다.
이번에 발표한 신곡 ‘땡큐’ 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함께 극복해 나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신곡 ‘땡큐’는 아버지인 작곡가 김정호씨의 히트곡 ‘꽃을든남자’ ‘꽃나비사랑’ ‘화장을지우는여자’ ‘천년지기’ 와 같은 Major(장조)곡의 정통 트로트 곡으로 기존 편곡과는 다르게
가수 김태욱 본연의 개성있는 목소리 색깔이 묻어 나올 수 있는 심플한 편곡이 돋보인다.
김태욱은 “자신의 꿈이었던 가수로서 노래 할 수 있고 그로인해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게되는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어느 누구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경연프로그램을 보고 자발적으로 생긴 팬클럽 ’태우기휘날리며‘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가수 김태욱은 ‘아침마당’을 통해 사연이 알려졌고 민방에서 제작하는 ‘전국탑텐가요쇼’에서 ‘영텐’ 멤버로 꾸준히 활동하기도 했다.
김태욱은 데뷔하기 전 아버지에게 인정받고자 3년간 택배기사로 일하면서 마음가짐을 배우고 음악에 대한 절실함을 키워오기도 했다.
새로운 출발을 시도하고 있는 열정남 김태욱의 비상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