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첫 방송 앞두고 1차 티저 예고 영상 공개
멸망을 소망하는 인간 박보영, 그의 부름에 현관으로 찾아온 멸망 서인국의 만남

[문화뉴스 금별 기자]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의 1차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멸망을 소망하는 인간 박보영과 그의 부름에 현관으로 찾아온 멸망 서인국의 만남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부풀게 만들고 있다.

오는 5월 10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사진=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제공
사진=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제공

극중 박보영은 사라지지 않기 위해 사랑을 걸기로 한 인간 '탁동경 역을, 서인국은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 역을 맡아 초월적인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 가운데 지난 6일,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의 1차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세상 다 망해라! 멸망 시켜줘!"라는 박보영의 부르짖음으로 시작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윽고 울려 퍼지는 초인종 소리에 박보영이 현관문 도어 렌즈로 바깥을 내다보자 서인국이 서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차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박보영, 서인국 케미에 심장 부여잡고 갑니다. 5월 빨리 와~ 달려와", "박보영, 서인국 비주얼합 최고다. 목소리톤도 너무 좋네", "광대 하늘 끝까지 치솟는 중. 둘 다 너무 귀엽다"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나빌레라' 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